미세먼지가 극성이니 울적하네요.
진짜 해결 안되려나..
휴우..
어제도 결국 60개 한박스 더 쟁였어요 ㅠ-ㅠ
오늘 소개할 것은 고기 두부조림입니다.
두부조림에 고기를 더해서..
왠지 모르게 단백질+단백질 느낌인데..
고기 들어가니 좀더 든든하니 맛나요 ㅎㅎ
밥위에 올려서 비벼먹어도 꿀맛이랍니다.
추천~!!
-고기 두부조림 요리법-
두부 1모(소, 270g), 고기 250g, 대파 1개, 물 100ml
양념 : 간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청주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양념장이에요.
단짠이라 ㅎㅎ 조림해먹기 좋습니다.
양념의 모든 재료를 잘 섞어서
냉장고등에 넣어주면 됩니다.
저녁식사용으로 할거라면 미리 양념장을 아침에 만들어서 랩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한살림 두부에요.
요 사이즈가 저희 세식구에게는 딱 좋더라구요.
도톰하게 두부 썰어주고~
고기는 작게 잘라서
허브솔트에 살짝 버물버물 밑간해주세요.
고기는 대략 20분정도 밑간상태로 위생봉투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좋아요.
삼겹살 부위 찌개용 산거라 좋네요 ㅎㅎ
기름진거 싫은 분들은 다른 부위도 괜찮습니다.
약불에서 뭉근하게 달군 팬을
중불로 올린 뒤에 밑간한 돼지고기와 잘게 쫑쫑 썰어준 대파를 넣고
고기의 겉면이 익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약불로 스테인리스팬을 달구면 달라붙지 않아서 좋고~
대파랑 같이 고기를 볶으니 향긋함이 참 좋아요.
대파는 꼬옥 넣어주세요!
고기가 익으면 약불로 줄이고
두부를 올린 뒤에
양념장을 넉넉하게 넣고
물을 100ml정도 자박하게 넣어서 중불로 한번 보글보글 끓이고..
약불로 줄여서 뚜껑 닫고..
중간중간 보면서 물을 좀더 보충하거나~
아니면 두부의 윗면까지 양념이 덜 왔다면 양념을 올려주세요.
이렇게 하다보면 두부에 양념이 스며들고 국물색이 확 졸아든 색이 나고~
완성이지요^^
맛있는 고기 두부조림 만들기 였습니다.
두부를 한번 구워서 넣으면 덜 부스러집니다.
전 그냥 귀찮아서..바로^^;;
그래도 되도록이면 건드리지 않고 졸였더니~
모양은 유지하네용 ㅎㅎ
맛은요~
맛있어요 >ㅁ<
김 오른 밥 위에 올려서 쓱쓱 비벼먹어도 굿이공~~~
두부 먹을 크기로 젓가락으로 톡 잘라내서 고기랑 올려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반찬으로 추천입니다^^
전 요렇게 아예 냄비채 내갔어용 ㅎㅎ
다들 그럼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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