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그런 거지?

한아름 (40대공주~~) 2018. 1. 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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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거지 / 여자
      사랑은
      웃는 거지?
      미움은
      접는 거지?
      아픔은
      잊는 거지?
      허물은
      덮는 거지?
      눈물은
      닦는 거지?
      믿음은
      고백하는 거지?
      절망은
      극복하는 거지?
      생각처럼
      말처럼 쉽지않지만
      포기할 수 없어서
      돌아설 수 없어서
      오늘도 눈속에서 하늘을 본다. 
      - 2018. 1. 8. 눈내리는 날 -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멋진여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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