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살다 보니

한아름 (40대공주~~) 2017. 8. 7. 10:58

살다 보니 / 玄房 현영길 앞만 보고 살다 보니 나의 어머님 머리가 흰 꽃이 피어 있네 앞만 보고 살다 보니 효도하겠다는 마음 어느새 나 살기조차 힘겨워하는 모습이 되었구나 앞만 보고 살다 보니 나의 벗은 어느새 나의 곁을 떠난 친구가 있구나 앞만 보고 살다 보니 나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아심만 남았구나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멋진여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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