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윤이 했다는 농담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하는 집에 간
손님들에게 주인이 주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개 아닌 분 손들어 보세요?'
보신탕집에서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다섯명이
보신탕 잘한다는 집에 갔다.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사람을 하나씩 세면서 말했다.
하나 둘 셋...전부 다 개 죠 ?
그러자 다섯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
'네!'
자살하려고요
너무나도 삶이 팍팍한 한 러시아인이
자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느날 저녁,
그는 빵을 한뭉치 옆구리에 끼고 시골길을 걸었다.
마침내 철로가 나타나자
이 사람은 그 위에 누웠다.
얼마후 한 농부가 지나가다가
이 광경을 보게 되었다.
'여보쇼,
거기 철로 위에 누워 뭘 하는거요?'
'자살하려고요.'
'그런데 그 빵은 뭐요?'
'이거요?
이 지방에서 기차 오는 걸
기다리려면 굶어 죽는다 해서요.'
바꿔서 생각하기
가난했던 두 친구가 있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게 됐는데
한 친구가 큰 부자가 되어 있었다.
'햐, 자네! 정말 반갑네.'
'어이구, 자네. 어떻게 그리도 성공을했나?'
'응, 별건 아니고...
거시기에 바르면
바나나향이 나는! 향수를 발명했거든.'
'오 그렇군.'
그리고 둘은 헤어졌다.
1년 후
두 친구는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자였던 친구보다 가난했던 친구가
훨씬 더 큰 부자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자네! 어떻게 된거야?
나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군.'
그러자 친구가 말했다.
'하하!
자네 아이디어를 좀 빌렸어.
바나나에 바르면 거시기 냄새가 나는
향수를 발명했다네!'
출처 : 추억의 책장을 열면
글쓴이 : 🍒 (내별명은) 똥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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