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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술 마시고, 절대 해서는 안될 7가지

한아름 (40대공주~~) 2017. 3. 20. 11:00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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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절대 해서는 안될 7가지

 

 

 

 

1. 술 마신 직후 샤워와 사우나는 금물

많은 분들이 술을 마신 뒤, 술을 깨기 위해 사우나에 들어가거나, 찬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은, 알코올로 인해 몸 안에 쌓인 열기를 외부로 발산시키는 것을 방해하여 잘못하면 심한 구토를 일으키거나 의식을 잃고 졸도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찬물로 샤워하는 것도 간이 포도당을 공급하는 것을 방해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관파열과 감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술 마신 뒤에, 술 깨는 약을 먹지 마라.

술 깨는 약은, 잠시 동안, 술에 취한 증상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지만 실제로는, 술 취한 상태를 연장시킬 뿐입니다. 술 깨는 약 대신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오렌지 주스를 마셔 비타민C를 보충하고 혈당수준을 유지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3. 술 마신 뒤에, 전기담요 위에서 자지 마라.

음주 후, 전기담요를 쓰면,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협심증 등 심장과 뇌혈관 관련 질병이 있는 사람은 혈압이 더 높아져 증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음주 뒤에 추위를 느끼면, 담요를 덮거나, 따뜻한 물을 마셔, 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4. 술 마신 뒤에 운동을 삼가라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촉발시켜, 음주 뒤에,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가면, 탈수현상을 일으키기 쉽다. 이때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면, 탈수를 더욱 가증시킬 위험이 있다. 음주 후에 수영하는 것은, 더 위험하다. 음주 후 수영은, 체열 발산을 더욱 증가시켜 어지럼증과 저혈당성 졸도 및 넓적다리 마비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5. 술 마신 뒤에 해열소염제를 먹지 마라.

음주 후에, 해열소염제를 먹으면 간에 치료하기 어려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꼭 해열제를 먹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음주한 다음날 새벽 1시간 전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는 게 좋습니다.

 

6. 술 마신 뒤에, 커피와 진한 차를 마시지 마라.

차는, 심장을 지나치게 흥분시키고, 신장(콩팥)에 나쁜 영향을 주며, 탄산음료도,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급성 위염 등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7. 술 마신 뒤에 곧바로 잠자지 마라.

술 마신 뒤에는, 찬물로 세수를 하고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한 뒤 자는 게 좋습니다.

 

술을 지나치게 과음했을 때는 보호자가 옆에서 2시간 마다 술 취한 사람을 일어나게 해 술이 완전히 깰 때까지 따뜻한 물이나 꿀물을 마시게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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