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맛, 시원한 생대구탕
지난 금요일은 친정 부모님 기일이라 거제 큰 오빠네 갔다가
1박을 하면서 형제애를 나누며 밤을 지새우고
이튿날 대구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남편은 무려 5마리나 나서
이리저리 지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언니네에서 함께 시원한 대구탕을 끓여먹었습니다.
▲ 싱싱한 대구
왼쪽은 암컷 알을 품고 있어 kg 4천 원,
오른쪽은 수컷 고니를 품고 있어 kg 7천 원,
남편이 해체작업을 했습니다.
※ 대구탕 끓이는 법
▶ 재료 : 대구 1/3마리, 무 1/3개, 대파 2개, 청양초 2개, 미나리 50g, 멸치 육수 1L, 국간장 3숟가락, 마늘, 후추,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 1L를 붓고 끓으면 어슷어슷 썰어둔 무를 넣어준 후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 미나리, 청양초, 대파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거품은 걷어내고 대구를 넣어준다.
㉣ 내장도 함께 넣어준 후 마지막에 마늘과 썰어둔 채소를 넣어준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커다란 우동 그릇에 담아냈습니다.
"우와! 시원하다."
한 그릇 뚝딱 비워냅니다.
가까이 형제가 있어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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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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