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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쪽 다리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한다면~!

한아름 (40대공주~~) 2016. 9. 24. 11:01


치매·뇌졸중 위험신호

 

한쪽 다리로 20초 이상 서있지 못하면 뇌졸중이나 치매 위험의 위험신호 일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9(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일본 교토대학 야수하루 타바라 교수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한쪽 다리로 균형잡기를 20초 이상 하지 못하면 뇌의 미세출혈이나
증상 없는 뇌졸중인 열공성 뇌경색 또는 치매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타바라 교수는 노인의 불안정한 자세와 뇌졸중 과의 연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67세 노인 1387( 546, 841)을 대상으로 단면연구를 실시했다.

타바라 교수는 이들에게 눈을 뜨고 한쪽 다리로 최대 60초 동안 균형을 잡도록 했다
 모두 두 번씩의 기회를 주고 이 중 더 오래 버틴 시간을 택했다.

이후 외발서기 자세에 따른 평가와 함께 뇌 MRI를 촬영했다. 또 설문조사를 이용해
인지손상을 평가하고 동매경화지표로서 경동맥 중막 두께를 초음파를 통해 측정했다.

그 결과 무증상 뇌혈관 손상이 한 곳에서만 나타난 사람은 16%가 외발서기를 20초 이상
하지 못했으며
 2곳에 손상이 있는 사람은 34.5%가 외발서기를 오래하지 못했다.

또한 뇌실질내 출혈이 1곳일 때는 15.3%, 2곳일 때는 30% 20초 이상
외발서기를 하지 못했다.

이러한 노인들은 인지기능 테스트 점수도 낮게 나타났다.

타바라 교수는 "외발서기의 불안정성에 대한 간단한 측정만으로도 뇌 이상의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뇌 손상과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뇌졸중'(Stroke) 최신호에 게재됐다.



Carmen / Ocarina Dream Opera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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