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대머리 아저씨 이야기

한아름 (40대공주~~) 2016. 5. 23. 10:47


    대머리 아저씨 이야기 머리칼이 3개인 아저씨가 이발소에 갔다. 자신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쓰다듬으면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머리 좀 따주쇼! 이발사 아저씨 : 헥!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그러나 이발사 아저씨는 정성스럽게 머리를 땋아 내렸다. 그런데.... 아차차! 그만 머리칼이 하나가 빠진것이었다. 대머리를 아저씨는 무척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가름마나 타쥬쇼!
    이발사 아저씨 : 컥! 이번만큼은 저얼대로 실수를 안해야 겠다싶어 이발사 아저씨는 조심조심 가름마를 타 나갔다. 그런데.... 헉스...이게 웬일인가? 또 머리칼 하나가 빠져 버린것이었다. 대머리 아저씨는 무척 화를 내며... 아자씨 무스발라서 세워라도 쥬쇼! 이발사 아저씨 : 힉! 이발사 아저씨가 그만 넘 쫄았는지 무스를 발라 세우는 도중 또다시 마지막 남은 머리칼 마저 빠지고 말았던 것이었다. 이발사 아저씨는 이제 죽었구나 싶어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는데..... 대머리 아저씨 왈. (모든 걸 포기한 듯이) 광이나 내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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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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