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누구의 젓?

한아름 (40대공주~~) 2016. 5. 20. 11:05

누구의 젓?



3-4세 유아원에 다니는 한 남자 아이가 있었다.

유아원에서는 한글을 가르치는데,

어린 유아들이 하루가 다르게 제법 글들도 잘 쓴다.



그래서, 선생님이 엄마 아빠에게 편지를 쓰라고 했다.

그런데, 한 남자아이의 편지를 본 선생님은 뒤로 자빠졌고

그 아이는 자기가 쓴 편지를 엄마, 아빠 침실벽에 붙여놨다.

이걸 본 엄마 아빠는 할 말을 잊었다


 

- 아빠에게

"담배 좀 끊어!"



- 엄마에게

"아침에 젖 좀 깨꼬시 씨꺼.

담배 냄새 때문에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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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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