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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철길

한아름 (40대공주~~) 2009. 11. 25. 11:54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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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앞서지도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서로 그리워하는 만큼 닿을 수 없는 거리가 거리가 있는 우리

나란히 떠나가리 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그날까지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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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철길
글쓴이 : 말바드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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