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건강

[스크랩] [도토리묵 새싹샐러드] 가볍게 먹는 도토리묵 새싹 샐러드

한아름 (40대공주~~) 2015. 4. 5. 11:31

우왓~

날이 완전완전 봄날이예요 ^^

오늘은 하루종일 포근포근해서 벌써 반팔 차림의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3월도 딱 반이 지나고 있으니 이제 봄꽃이 예쁘게 필일만 남은것 같아요.

설마 당황스럽게 꽃샘추위가 한번 더 온다거나 하진 않겠죠?ㅎㅎ

어제 오랜만에 가까운 산에 다녀왔는데요~

이사갈 집 근처에 등산하기 좋은 산이 있더라구요.

집도 둘러볼겸 날씨도 좋고해서 겸사겸사 등산도 하고 왔어요.

집에 오면서 시원한 막걸리랑 도토리묵을 사와서 등산한 티를 좀 내봤는데요ㅋㅋ

어제 만들어 먹은 도토리묵 샐러드 보여 드릴께요~

평소 먹던 도토리묵 무침보다 가볍게 만드는 도토리묵 샐러드예요~

*재료*

도토리묵 1모, 새싹채소 한줌, 파프리카, 당근 조금씩.

드레싱 - 양조간장 2큰술, 발사믹 식초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티스푼, 참기름 1/2큰술, 통깨.

(밥숟가락 계량)

1. 도토리묵은 한입 크기로 썰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행궈 준비해요.

(시판 냉장보관용 묵은 뜨거운 물에 데치면 말랑하고 부드러워져요.)

2. 양조간장 2큰술, 발사믹 식초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티스푼, 참기름 1/2큰술,

통깨 약간을 잘 섞어서 드레싱을 만들고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요.

(시판용 오리엔탈 드레싱을 사용해도 좋아요)

3.새싹채소는 찬물에 여러번 행궈 물기를 빼놓고 파프리카와 당근도 먹기 좋게 썰어요.

(양상추나 다른 채소를 곁들여도 좋아요)

4. 도토리묵에 준비한 채소를 넣고 미리 만들어둔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내면 완성.

도토리묵을 쿠키틀로 모양 내서 찍었더니

뭔가 좀 아기자기한 귀여운 샐러드 느낌이 나는것 같죠?ㅎㅎ

채소 듬뿍 넣고 매콤하게 만들어 먹는 묵무침도 좋지만

가끔은 샐러드 소스 뿌려서 조금 색다르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묵이 워낙 포만감도 주고 든든해서 이렇게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좋은것 같아요 ^^

따뜻한 봄날처럼 행복한 한주 되세요♡

달그락 부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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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쥬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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