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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해도 여행- 눈과 온천의 설국여행

한아름 (40대공주~~) 2015. 3. 3. 11:08

겨울여행지으로는 일본 홋카이도오인

북해도를 추천을 많이 합니다.

일본이지만 위도가 북위 41~45도로 높아서 우리나라보다 많이 춥고

눈도 1년에 6개월정도 내리는 설국이지요

 

평소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갑자기 가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카페를 들락날락하다가 보니.. 예전보다 카페에 글을 쓰게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여행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로망이지만..

시간 돈 건강 등 삼박자가 뒷받침이 되어야 가는 것이고

또한 삼박자가 다 맞아도 본인이 여행을 좋아하지않으면 안가게 되지요.

먹고 살기에도 바쁜 분들도 계시니.. 여행기는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글을 올리기도 조심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경제력이 좋아서 가는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은 못해도 여행을 우선순위에 두는 편입니다.

아직 고가의 명품백 하나도 없고,  잡안 살림은 20여년 전의 것을 그냥 골동품으로 쓰고..

티비도 아직 브라운관티비인데..

여행에의 열망은 많아서 기회가 되면 가는 편입이다.

이번도 여행비를 마일맂와 카드 할부로 결제하고 ~~   go

 

일본은 우선 항공시간이  2시간 정도이니.. 지루하지않아서 좋습니다.

공항에 내리니.. 날씨도 따뜻.. 눈도 별로 없고.

그런데.. 시골로 가다보니.. 눈이 펄펄 내리고.. 설경이 아주 좋았습니다.

 

신치토세공항 도착- 시코츠호수 -유황온천인 노보리벳츠 지옥계곡 -지다이무라 시대촌 -도야유람선 사이로전망대-호로호로 산정온천-오타루운하-오타루 오르골당 (유리공예)-오타루 명물 과자거리 북해도시계대- 오오도리공원 -샷포로 아사히맥주공장견학 -공항의 일정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간이 4개월인데도 유기농으로 거의의계약재배로 상당히 고가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일본이 방사능 등의 영향으로 먹거리에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주위의 고급호텔에도 그 농산물이 차지가 안온다고 합니다.

노벨상 수상을 여러번하는 일본인들의  사회, 교육제도 등은 배워야할 점이지요.

일본 ,중국여행을 극도로 꺼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어디나 보고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배울점은 배우고.. 버릴것은 버리는것도 여행의 큰 잇점이지요

저는 여행을 할때마다.. 무엇을 배워서 갈까? 하고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화장품으로 기업을 하신 분이 맥주공장의 컨베이어시스템을 보고

화장품공장에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기술자들이 화장품은 용기가 작아서 코너를 돌때 튀어나가서 적용이 안된다고 포기했지만.. 그 사장님은 혼자서 몇년을 연구하셔서 결국에는 성공.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라

먼저 신지식과 신기술을 배워오는것이 국가와 개인의 발달이지요.

지금은 우리나라도 잘 살게 되어서 우리나라를 롤모델로 하는 나라도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에 가서 코끼리밥솥 등 전자제품을 많이 사가지고 왔는데..

요즈음엔 밭솥 카메라 등을 사가지고오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이번에는 낫또(청국장)을 보조식품으로 만든것을 사는 분들이 있더군요.

나는 청국장을 끓여먹으면 좋다는 생각으로 패스~~

 

 


 


                            일본 시청사..-지금은 박물관.. 뒷에 현대적 건물이 신청사 -

                         4일동안 같은 패션, 등산화.. 가지고 간 옷 중에서 가장 따뜻하고  부피가 나가서 매일 입었습니다.

                             구두를 가지고 갔지만.. 주로 눈길이라.. 미끄러질가봐 등산화 목도리는 2장을 가지고 가서 변화를 ~~

                             머리가 시려서 모자는 걔속 쓰고 다니고요.. 검정색이라 잘 안보이네요

                             제가 유난히 추위를 타고 기관지가 안좋아서 목은 여름에도 에어컨나오면 손수건으로 두릅니다.

                              이번 여행으로 터미널에서 목도리 2개 -1개에 1만원씩 2만원 투자..

                             오래된 검정색 패딩코트라 같이간 일행에게 민폐패션- 평소 선호하지않는 빨강과 자주색목도리로 작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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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의  북해도 시계대 - 6천원 내고 내부로 올라갔어요 - 안가실 분들은 시장구경


 

                        오타루의 유리공예  오르골당


 

                                 유리공예라 화려하고 예쁘지만.. 여행중 파손우려가 있는 것은 안사는 센스...

 

                                 부드럽고 먹음직스러운 초밥  - 점심


 

                                오타루 운하..  대게.. 청어가 한때는 많이 잡혔다고 합니다.

                             사금으로 유리를 많이 생산해 갑부가 된 기업도 있더고 하네요


 

                                      눈이 많이 오니.. 눈치우는 삽의 판매도 많고

                                              ..  눈치우는 기계를 고치는 중


 

                                                          집집마다 눈치우는 것이 일상인듯 합니다.

                                                      눈이 많이 쌓이면 집도 안보일 정도롤 많이 온다고 합니다.

                                                                타이어도 특수타이어로  체인을 감은 차는 없네요

 

                 명수정 -온천으로 유명  내방에서 촬영-  나무 조명이 멋져요

                   보름달은 아니지만 달도 뜨니. 더 멋지네요


 

 


 

                  눈이 많이 오니.. 군데군데.. 눈사태를 막느라 도로옆은 바리케이트를 만들어놓네요.

                      신호대고 세로로 배치.. 도로옆에 눈을 측정하는 막대기도 세워놓고요

                           1943년 12월 생긴 쇼와신산 화산.지금 72년 의 나이이지요

                           활화선으로  뿌연 분연과 매캐한 유황냄새를 내뿜는 활화산으로 높이가 조금식 높아진다고 합니다.


 


                                    일본은 고양이를 복을 주는 동물로 생각해서 고양이절도 있네요

                                   고양이 마스코트도 많이 팔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돼지캐릴터처럼요

                                    섬나라라 바다가 위험하니.. 믿는신도 아주 많다고 합니다.


 

                                     옛 사무라이 무술을 보여주었던 사람들.. 제가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갑자기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노보리벳츠의 지옥계곡 - 솟아오르는 수증가와 뜨거운 열기 강한 유황냄새가

                                                지옥을 연상한다고 이름이 붙었답니다.

                                             화산과 지진으로 항상 불안하게 살지만..

                                     온천과 , 지질이  병충해가 적어서 농사가 잘되는 좋은 점도 있다고 합니다.

                                       시코츠호수 옆의 얼음조각 동굴.. 기업들이 만들고 입장은 무료


 


                     나무에 물을 뿌려서 만든 나무 고드름이 멋지네요


 

                                                              어름 동굴 - 입장료가 없어서 좋아요.. 기업들이 만듬

출처 : 여행이 재산이야
글쓴이 : gree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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