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이 있다고 하던데...
인간의 기대 수명이 이미 80세를 넘고 이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인간의 수명 증가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의료기술의 발전이다. 수술 등의 치료가 아니더라도 가장 간단하게 사람들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경구 투입제 바로 약이다.
약은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먹을 수 있다. 수술 등의 외과적 처치 없이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관리가 가능 한 질병도 많기 때문에 사람들은 건강의 관리나 치료의 목적으로 약을 자주 이용한다. 약의 탄생과 약의 발전은 인간의 기대 수명을 늘리고 100세 시대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약 한번에 같이 먹어도 될까? 어떻게 복용 해야 할까?
지구 상에 존재 하는 것들 대부분 상극이 존재 한다. 한마디로 서로 맞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인데, 약도 서로 같이 먹으면 역효과를 내거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들이 있다.
★올바른 약복용 법★
의사들의 처방으로 조제 된 약의 경우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일부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약 종류만도 수십가지가 되는 경우도 많다.
즉, 약에 대한 맹신이 과다 복용을 부르고 있다.
그 이유는 환자의 당연한 권리지만, 보통 진료시에 약에 대한 복용법이나 기타 다른 사항들을
자세히 묻기가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1. 복용량을 지켜자
- 약을 많이 먹는다고 약효가 좋아 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있지만,
너무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을 불러 일으 킬수가 있으니 복용량을 꼭 지켜야 한다.
2. 감기약의 해열진통제중 아스피린 계열
- 복용시 위장장애를 일으켜 속이 쓰리고 구역질 유발할 수 있으며,
해열제 복용시에는 밀가루 식품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3. 소화성궤양 등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
- 해열진통제로 아스피린 계열 보다는 타이레놀 계열을 복용하고 카페인은 자제 하는것이 좋다.
하지만, 간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타이레놀 계열 복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4. 당뇨환자의 경우 스테로이드 계통 약물을 섭취를 주의 해야 한다.
5. 고지혈증 약과 경구 무좀약은 동시 복용 주의
- 간에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무좀약은 지용성 성분이 있어
튀김류, 삼겹살 같이 지방이 많은 식품과 같이 복용하면 신장장애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한다.
6. 감기약, 아스피린 계열 약 복용시
- 커피, 콜라, 녹차 등 카페인 음료와 함께 복용하면 울렁거림, 불안, 불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초코렛도 같이 섭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우유와 항생제가 들어 있는 약물 함께 복용 금지
8. 마늘, 고추는 아스피린 계열 약물
- 위장 장애를 유발함으로 같이 복용 하지 않는 것이 좋다.
9. 진통제와 종합감기약은 같이 먹으면 좋지 않다
- 진통제와 종합감기약을 같이 먹으면 간의 해독 능력에 무리를 줄 수가 있다.
10. 아스피린과 비타민C, 종합 감기약과 비타민C
- 둘 다 동시에 복용할 경우 간의 해독능력에 무리를 주며, 울렁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1. 심장질환약 복용 중인 환자는 청국장을 주의 해야 한다
- 고혈압이나 뇌졸증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K는 혈액 응고 작용이 있다.
위에 항목은 일반적인 약과 약의 부작용, 일부 약과 같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식품이나 음식에 관련된 것들이다. 사람들이 가지는 성격과 성향이 다르듯 사람들의 질병도 다르고 처방 받은 약과 성분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약과 효능, 부작용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복용약 검색 하는법
약의 경우 일정한 코드가 새겨져 있다거나 색, 제재 형태, 생김새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조회가 가능하다.
인터넷 검색
드러그 인포 의약품(www.druginfo.co.kr), 안심서비스(www.hira.or.kr), 질병관리본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이용이 가능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질병을 잘 알고 의사의 처방대로 치료에 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약의 복용의 경우에는 조금은 소홀해 질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자신을 진료하는 의사와 상담하여
부작용 혹은 같이 복용하면 안되는 약 등 주의점을 잘 알아야 한다.
혹시 시간이나 여건의 제한으로 인해 잘 묻지 못했다 할지라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의약품 검색 서비스나
복용관련포털에 검색 등의 방법으로 숙지 하고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약의 오남용이 심각한 나라 중에 하나라고 한다.
또한 항생제의 사용 횟수가 OECD 다른 나라 보다 높다고 한다. 항생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후에 생길 질병에 대한 저항성 및
약의 효력을 떨어 뜨릴 수 있는 부분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내 몸은 내 자신이 지키고 소중히 여기는 습관 바로 올바른 약에 대한 지식 그리고 검색에서 나온다고 생각된다.
자! 오늘 내가 먹을 약이 있다면, 이것 저것 먹어도 되는지
혹시 잘못된 복용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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