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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신은 욕심과도 같나요]

한아름 (40대공주~~) 2010. 12. 3. 09:27



 

      어쩌죠

      아프도록 당신을

      사랑해요..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죠

      궁금하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우고

      어쩌지..

       

      못하는

      마음들이 안타까

      웠어요..

       

      가슴 속

      가득히 채우고도

      싶었고..

       

      쉽게는

      마주하지 못하는

      당신인데..

       

      쉽게는

      다가가지 못하는

      나인데..

       

      당신의

      그리움에 기대야

      하나요..

       

      정말로

      많이 사랑하는데

      선뜻..

       

      내가

      다가가지 못하는

      건가요..

       

      당신의

      마음에서만 있는

      나인가요..

       

      하루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날..

       

      없어요

      흔적마저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흘러내려 눈물이

      되어요..

       

      이렇게

      다가서는 당신은

      나를..

       

      알지만

      당신을 가까이서

      느끼고..

       

      싶었던

      욕심과도 당신은

      같은가요..

       


출처 : [당신은 욕심과도 같나요]
글쓴이 : 해와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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