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친구야 너는아니...?

한아름 (40대공주~~) 2010. 3. 25. 18:18

친구야 너는 아니 ..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이해인*

출처 : 친구야 너는아니...?
글쓴이 : 금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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