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 작은 개구리
입 작은 놈이
입이 큰 놈의 등을 무조건 밀어줘야 하는
목욕탕이 있었다.
입작은 개구리가 멋도 모르고
그 목욕탕에 갔다가
하마를 만났다.
녹초가 될 때까지
등을 밀어야 했다.
하도 억울해서 개구리는 다음날
또 그 목욕탕을 찾았다.
아니,
이번엔 악어가 있지않은가.
크아악~~~~~~~~!!!
또 다시 힘을 뺀 개구리는
성형외과를 찾아갔다.
"선생님,
제 입을 귀밑까지 완전히 찢어주세요."
"어렵진 않지만
그러면 하루밖에 못삽니다"
ㅎㅎ
그러나 개구리는 복수심에 결국 수술을
하고 말았다.
입이 무지하게 커진 개구리는
들뜬 마음으로 그 목욕탕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개구리는 도착하자마자
게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ㅡㅡㅡ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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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욕탕 문 앞에
"금일휴업"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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