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과대망상

한아름 (40대공주~~) 2013. 12. 6. 10:01

과대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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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팔봉이 경찰관이 되려고 시험을 치렀다.

간신히 필기 시험에 합격해 며칠 뒤 면접을 보게 되었다.

"자네, 링컨이 누구한테 피살당했는지 아나?"

시험관의 질문에 팔봉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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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 오전 안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시험관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그날 집으로 돌아온 팔봉이는 자기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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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첫날부터 사건 맡았어. 준비하고 나가야 할 것 같아.
링컨 살해범을 잡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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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추억의 책장을 열면
글쓴이 : 운 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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