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머리 좋은 여자

한아름 (40대공주~~) 2013. 10. 7. 10:29

 


머리 좋은 여자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00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 :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50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 언덕을 오를때는 다리가 세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개인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노트북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시간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 아니, 대체 답이 뭐죠?

그러자
.
.
.

그녀는 아무말없이 50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청했다 .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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