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김용택 당신의 아름다운 편지 잘 받았습니다 막 피어나는 꽃잎처럼 떨리는 당신의 속마음이 손끝에 파르르 묻어 옵니다 눈 들어 봄이 오는 산천을 봅니다 이 봄 당신에게로 가는 길 하나 지금 열립니다 새 나라로 가는 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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