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마음/참 솔 최 영 애
항상 바라만 보던 널
보내야 하는 것이
이렇게 큰 고통일 줄이야
속울음을 삼키면서도
발길조차 머물지 못했던 마음
달빛도 몰랐다
널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이 밤
그렇게 울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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