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보고 싶네요
- 임숙현 -
언제나 설레는 따뜻한 마음으로
촉촉이 젖는 눈망울
그리울 때 그릴 수 있는 사람
안부가 궁금하고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무척이나 보고 싶네요
당신 머무는 그곳 삶을 이야기하며
그 깊이를 느낄 수 있어
마음은 달려가고
파란 하늘 떠있는 조각구름
하나하나 모여진 사랑
보내야 했던 시간 생각하면 눈시울 젖어
추억이라 하기보단 아픈 기억
바람처럼 구름처럼 세월에 흘려보내고
그윽하게 다가서는 가을 사랑 맡아봅니다
두 마음 닿아 함께 행복해하는 사랑을
2012.9.23.17.35.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그대에게 작은 행복을 드립니다 (0) | 2012.10.05 |
---|---|
[스크랩] 시와 그림 (0) | 2012.10.03 |
[스크랩] 수선화에게/ 정호승 (0) | 2012.09.29 |
[스크랩] 임은 떠나려 하고 (0) | 2012.09.28 |
[스크랩] 사랑한다면 (0) | 2012.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