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한아름 (40대공주~~) 2019. 9. 9. 13:40


      白山 허정영
소문 하나가
둘이 되어
점점 커지는
굵어지는
바람을 타고
맑은 속삭임이
하나 둘
벗어던지는
사춘기 
변덕스러운 하늘
하루 투정이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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