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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아름다운 휴양지 리스

한아름 (40대공주~~) 2019. 8. 2. 10:54

햇살이 풍부하고 바다가 아름다운 남 프랑스

유럽인들의 휴양지 1위 리스.

 

언덕위에서 내려다 본 마을과 바다 풍경.

색채의 마술사 샤걀 미술관에서의 문화산책.

 

강렬한 햇빛을 받으며 리스해변에서 휴양모드로...

 

이렇게 남프랑스에서의 첫날이 꿈같이 흐른다.

 

 

 

인천에서 12시간 하늘을 날아서 도착한 곳.    코발트 빛 바다가 맞아 준 남프랑스 리스

먼저 언덕 위 마을로 올라가 성당과 정원을 산책하고...

 

 

 

언덕아래 내려다 보이는 마을 과 바다.    그림이 따로 없네.

 

 

 

 

 

정원 산책을 마치고 찾아 간 곳은 그림의 시인이라는 샤걀의 미술관.

 

러시아 출신으로 프랑스에 성서 17점을 기증했다고...

 

꿈속을 헤매듯 이해 할 수 없는 표현이지만 아담과 이브의 파라다이스.    노아의 방주 등....

 

 

 

 

밖의 담벼락에도 공연장 피아노에도....     회화 조각 스테인 글라스까지 다양한 활동을 한 샤갈.

 

 

 

그림에도 성서에도 무지한 나는 해설을 들은 후 바로 밖으로 나와 정원을 산책.     부끄러운 마음으로...

 

 

 

 

옆 골목에서 커다란 선인장 나무를 눈에 담고 전망대에 들러 다시 리스 시내를 바라본다.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온화한 날씨. 비옥한 토지.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프랑스에는 파리만 있는게 아니라는 듯 하늘은 푸르고 ...

 

 

시내 광장엔 주말을 맞은 가족들이 삼삼 오오 휴식을 즐기고...

 

즐겁게 물놀이 하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이나 똑 같다.

특별나지도 않고 간단하지만 시내 한 가운데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나도 미소가...

 

 

 

 

발길을 돌려 리스 해변으로...     모두들 다양한 모습으로 바다를 즐긴다.

 

 

이런 햇빛 이런 하늘이 우리에게도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소중한 날이 되어 버렸고...

우리는 한쪽 구석에 앉아 이들을 한없이 바라본다.      다소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다. 

물가에 옷을 다 입은 사람들은 우리 일행 뿐.   ㅎ

 

 

리스의 하늘과 바다가 엄청 부러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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