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못난남편

한아름 (40대공주~~) 2018. 12. 13. 12:06

못난남편

몇년째 백수 건달로 빈둥빈둥 지내던 맹구가

급히 뛰어들어오며 소리쳤다

여보 기뻐해줘

드디어 내가 아주 괜찮은 일자리를 구햇어

정말요? 이젠 안굶게 됏네요 !

아내는 감격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여보 미안해요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줄 모르고 바가지를 긁어서

그러자 맹구 아내를 끌어안으며 하는말

당신이 그렇게 기뻐하는걸 보니 너무좋아

그럼

 당신 내일부터 출근 할수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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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행이 재산이야
글쓴이 : hja4040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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