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귀여운 할머니

한아름 (40대공주~~) 2018. 12. 11. 12:22




          할머니와 계좌번호
        한 할머니가 시골집에서 혼자 살고 계셨다. 어느 날 며느리가 용돈 이라도 부쳐 드릴려고 전화를 드렸다. 며느리: 어머니~ 통장 있으시지요? 계좌번호 좀 불러주셔요~ 할머니: 뭐라구? 잘 안들려~ 며느리: 어머니... 계좌번호 좀 크~게 불러 보시라구요오~~ 잠시후에... 할머니가 또박또박 그리고 천천히 말씀하셨다.

        "계... 좌... 번... 호..."



    출처 : 언덕위 저편
    글쓴이 : 라이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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