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미세먼지가 있으면 따뜻하고..없으면 춥고..;;
차라리 추운게 낫네요.
미세먼지는 정말 싫습니다 ㅠ-ㅠ
오늘 소개할 것은 달걀볶음밥이에요.
파기름 왕창내서 해먹으니 넘 맛있어요.
요런 볶음밥은 파실하게 밥알이 날라다녀야 하는데..ㅎㅎ 햅쌀이랑 귀리쌀 섞었더니
막 입안에서 날라다니지는 않네요.
그래도 제법 밥알밥알이 느껴질 정도로는 볶아져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는 달걀볶음밥 어떠세요^^
-달걀볶음밥 요리법-
달걀 4개(작은것 기준, 큰건 2개도 충분), 대파 1개, 오일 3-4큰술, 찬밥 2공기
달걀볶음밥 간 : 소금 or 굴소스 or 간장 기타등등 양념장등도 가능
대파는 하나를 작게 썰어주세요.
대파 하나가 다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달걀은 알이 작아서 밥 두공기 분량인지라 4개 사용했습니다.
왕란의 경우 2-3개만 해도 충분할 듯 싶어요.
잘 풀어서 체에 한번 걸러줘야 하는데..
미리 소금이랑 후추가루 살짝 넣어서 곱게 풀어주세요.
그뒤에 체에 받쳐서 알끈 제거하면 훨씬 부드러워요.
오일을 넉넉하게 넣어준뒤에~
(대파 1개에 3-4큰술 정도의 오일양이면 괜찮을듯 해요)
작게 다진 대파 넣고
불은 중불정도에서 볶아주세요.
너무 불이 세면 탑니다.
전 처음에 좀 달아올라야 해서 하이라이트 기준으로 9에서 예열한 뒤에
7로 내려서 볶아줬어요.
파기름이 잘 우러나오면 여기에 알끈 제거한 달걀 넣고
젓가락등을 이용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주세요.
한번씩 팬을 들어올려서 탁탁 쳐주면서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휘저어서 만들어진 스크램블은 다른 그릇에 옮겨담아주세요.
스크램블을 옮겨담은 뒤에
찬밥 넣고~
간을 조금 해준뒤에 한번 가볍게 자르듯이 골고로 볶아주세요.
이러면 나중에 달걀 섞을때도 밥알이 뭉개지지 않고 볶아집니다.
밥에 간이 되면 따로 놓아뒀던 달걀 스크램블을 죄다 넣고~
주걱등으로 자르듯이 볶아주면 완성이에요.
전 만들어뒀던 간장양념을 넣어서 간을 했는데..정말 순수하게 달걀볶음밥 먹을때는 굴소스 양념이 좀더 잘 어울릴듯 해요.
맛있는 달걀볶음밥 만들기 였습니다.
가볍게 먹기도 좋고~
메인요리에 곁들어 먹기에도 좋아요.
달걀볶음밥이 쉽지만 파기름 내서 만들어준거라 맛이 좋더라구요.
아이랑 신랑 입맛에도 딱 좋아요.
적극 추천해봅니다^^
전 이번주가 이제 김장인데..
김장 이번주 하는 분들도 많고~이미 끝낸 분들도 많으시죠 ㅎㅎ
다들 수고하셨어요..
한해의 김치거리인지라~~~저도 후딱 마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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