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그립다는 말

한아름 (40대공주~~) 2018. 12. 2. 16:50

그립다는 말 / 최석근 우리 서로 보고 싶다는 말은 차마 접어두자 그립다가 웅크린 가슴에 진주알이 송송 박히듯 가장 외롭게 만든 이름 끝내 만나지는 못하여도 우리 서로 그립다는 말 대신 바람으로 마주쳤다는 엉뚱한 이야기와 구름 속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를 들었다고 차라리 먼 이야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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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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