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꿈
작은 체구에 머리가 희끗한 두 여자가 열심히 대화를 나누다가
사람들이 가득한 엘리베이터에 들어섰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큰 소리로 계속되었다.
“내 평생의 꿈이라면 한꺼번에 두 남자를 차지하는 거랍니다.”
그렇게 속내를 털어놓는 여자가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궁금한 나머지
엘리베이터 안의 사람들은 숨을 죽이고 그 여자를 바라봤다.
그 여자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말을 이어 갔다.
“한 남자에게는 주방 일을 시키고, 또 한 남자에게는 청소를 시키게 말입니다.”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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