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임종하면서 아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얘야! 내가 죽거들랑 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에이즈에 걸려서 죽었다고 그래라~!"
"위암에 걸려 돌아가시는 거잖아요?"
"야 이놈아! 그래야 동네 사내놈들이 네 어머니를 안 건드릴 거 아니냐??"
환장 하겠구만...!!!
어느 날 부부가 아름다운 사랑의 행위를 하고 있었다.
이때 일곱살박이 아들 녀석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보고 말았다.
"아빠!!! 뭐 해요?"
"응ㅡ, 엄마한테 기름 넣는다."
아들 녀석 왈~,
"아버지!!
어제 옆집 아저씨도 엄마한테 만땅 채워주고 갔어요..!
"뭐ㅡ야?~~~
3탄: 도 인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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