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놀부와 스님^^..........연상의 아내^^

한아름 (40대공주~~) 2018. 9. 23. 12:15

 

놀부와 스님 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와서 말했다. "시주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웃음을 치며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이 눈을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놀부가 그것을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 . . . . . . . . . . .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연상 아내의 비밀 우리 엄마는 연하 아빠와 결혼한 커플이다. 우리 아빠가 겨우 한살 아래지만 우리 엄마는 늘 자랑이다. "나 영계랑 살아~ "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니신다. 그런데 나는 아빠가 엄마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건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누나 대접해 주는 것도 본적이 없다. '하긴 연하남편 커플들이 다 그렇지 뭐' 나는 평소에 이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보통 우리 엄마 아빠의 대화는 이렇다. 아빠 : 어이 빨래는 했어? 엄마 : 네에~ 그럼요. 아빠 : 어이 그거 가져왔어? 엄마 : 어머나 깜빡했네. 어쩌죠? 오늘 엄마가 설거지를 하시는데 옆에서 과일을 깍으면서 물었다. "엄마, 엄마보다 아빠가 더 어린데 왜 아빠는 반말로 하고 엄마는 존댓말을 해?" 그러자 엄마는 . . . . . . . . . . . "안 그럼 쟤 삐져~"

출처 :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글쓴이 : 웃음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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