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인간과 짐승의 차이-/靑松 권규학세상에서 가장 악하고 교활하고 거짓된 이름 만족을 모르고 욕망에 허우적거리는 가련한 존재 인간이다 속일 줄 모르며 꼭 필요한 만큼만 사냥해서 먹는 고결한 존재 짐승이다 위험이 닥치면 웬만한 짐승은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지만 코앞이 불길이라도 머리를 들이대는 인간들 진실이란 건 간혹 짓밟히기는 하지만 그 색깔은 쉽사리 변하지 않듯이 만물의 영장으로서 도망칠 수도 없다는 구차한.(180807) |
변명-인간과 짐승의 차이-/靑松 권규학세상에서 가장 악하고 교활하고 거짓된 이름 만족을 모르고 욕망에 허우적거리는 가련한 존재 인간이다 속일 줄 모르며 꼭 필요한 만큼만 사냥해서 먹는 고결한 존재 짐승이다 위험이 닥치면 웬만한 짐승은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지만 코앞이 불길이라도 머리를 들이대는 인간들 진실이란 건 간혹 짓밟히기는 하지만 그 색깔은 쉽사리 변하지 않듯이 만물의 영장으로서 도망칠 수도 없다는 구차한.(180807)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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