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건강한 여름 나기! 집에서 즐기는 해신탕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내일은 중복날입니다.
잘 먹어줘야 건강도 지킨다고 하기에
집에서 해신탕을 끓여보았습니다.
★ 해신탕 끓이는 법
▶ 재료 : 영계 1마리, 전복 6마리, 문어(소) 1마리, 불린 찹쌀 3숟가락, 마늘 5개, 대추 5개 , 수삼 2개, 당귀,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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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재료를 준비해 두고 닭고기는 꼬리, 기름기를 제거한다.
㉡ 불린 찹쌀 3숟가락, 마늘 2개, 대추 2개, 수삼 1개를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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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염한 자태가 되도록 실로 묶어준다.
㉣ 물 1L 붓고 당귀, 청양초, 나머지 대추, 마늘, 수삼과 함께 닭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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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은 칫솔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이빨을 꾹 눌려 제거한 후 껍질까지 깔끔하게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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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는 밀가루 3숟가락을 넣고 조물조물 씻어주고 머리 부분을 뒤집어 내장을 빼낸다.
▲ 손질된 문어와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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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가 투명해지면 당귀와 함께 건져내고 거품도 걷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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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우러난 국물에 전복, 문어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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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 1/2숟가락을 넣어 간해주고, 금방 먹지 않으면 문어는 익으면 건져낸다.
* 너무 오래 삶으면 문어는 질겨지기 때문입니다.
★ 해신탕 국물로 채소죽 끓이는 법
▶ 재료 : 불린 찹쌀 1컵, 파프리카 각각 1/5개, 호박 약간
참기름 1숟가락, 해신탕 국물 3국자, 물 3국자,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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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프리카, 호박은 잘게 썰어둔다.
㉡ 불린 찹쌀을 냄비에 넣고 참기름에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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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신탕 국물, 물을 붓고 쌀이 퍼질 때까지 끓여준다.
㉣ 썰어둔 채소와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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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되면 그릇에 담고 깨소금을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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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신탕도 그릇에 담고 대파를 올려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중복날 복달임
해신탕 먹고 무더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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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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