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그대가 그리울 때

한아름 (40대공주~~) 2018. 6. 12. 13:03

그대가 그리울때 솔향.손숙자 혼자 밥상 앞에 앉아 먹기 싫은 밥 꾸역꾸역 입안으로 구겨 넣을 때 그리움은 눈물처럼 흐른다 병원 대기실에 앉아 진료시간 기다릴 때 그 사람이 보고 싶어 목이 절로 멘다 집에 돌아오는 길 차창 밖에 다정한 연인들 무심코 눈에 들어 올 때 그때도 몹시 외로움 느낀다 믿음과 기대는 커지고 저물녘 노을이 붉어지면 더욱 그리움이 짙어지고 잠 못 드는 밤엔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메모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그 사람은....  (0) 2018.06.14
[스크랩] 한마디의 말이 익기까지  (0) 2018.06.13
[스크랩] 봄밤  (0) 2018.06.11
[스크랩] 심술 / 청담 장윤숙  (0) 2018.06.10
[스크랩] 삶의 한 페이지  (0)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