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네 집에서 100m 떨어진
귀촌 8년차인 지인댁에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많은 요리재료와 정보를 서로 공유 하면서
딸기와 곶감 ,양상추 ....
먹거리 한아름 안고 왔습니다 ㅎ
재료
양상추 100g
양념:국간장 1T,고춧가루1/2T,다진마늘1t ,사과발효액1T , 식초와 통깨약간
비닐하우스에서 뽑아온 양상추 ~
어찌나 크고 싱싱한지
이렇게 큰 양상추 처음 보았습니다 ~ㅎ
양상추는 뿌리 부분을 칼로 잘라
한잎씩 떼어 내어
깨끗히 씻은 후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야채 탈수통에
찢어 놓은 양상추를 넣어
윙~~ 돌려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볼에
양상추와
고춧가루, 국간장,참기름,다진마늘, 식초 ,사과발효액을 넣어
가볍게 무친 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양상추 겉절이 완성이에요 ㅎ
(양상추는 잎이 연해서 너무 세게 무치면 풋내가 나고 숨이 죽습니다)
양상추 겉절이는 오래두고 먹을수 없으므로
먹을 만큼만 바로 무쳐 먹으야
아삭아삭~~ 맛이 좋습니다
샐러드로만 자주 해먹던 양상추 ~~
기본 양념만 넣어
가볍게 무침을 만들어도
밥 반찬으로 굿이에요 ~ㅎ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 맛 보는
양상추겉절이 ~~!
입안가득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에
상큼한 맛까지 더해 입맛을 돋워
봄봄 봄을 노래하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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