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봤지

한아름 (40대공주~~) 2018. 1. 6. 10:32

   봤지

 

난생처음 무지개 색깔 팬티셋트를 선물밭은 맹구가

하나를 입고 옆집 순자에게 자랑하러 달려갔다.

[순자야! 나 너에게 보여줄게 있어 잘봐?]

하며 바지를 얼른 내렸다 올렸다.

그런데 잘못해서 팬티까지 내리고 말았다.
.
.
.


[봤지? 나 이런거 집에 여섯개나 더 있다!..]

출처 : 여행이 재산이야
글쓴이 : hja4040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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