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초음파검사로 뭘 알수 있을까?
초음파를 이용해 비교적 쉽게 각종 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어떤 질환을 알 수 있는지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의 예방 및 진단, 동맥경화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목 부위에 있는
경동맥의 혈류를 검사해야 하는데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로 혈전유무, 혈류, 경동맥의 좁아진 정도를 검사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내외이며 초음파 검사를 원하는 부위에 젤을 바른 후
피부에 초음파 탐촉자를 접촉시키면 화면으로 혈관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 경동맥초음파 특징 ※
▷ 비침습적 방법으로 통증이 거의 없으며 비용부담이 적어 경제적입니다.
▷ 발병직후 진단이 가능하며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없습니다.
▷ 간편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용이하며 대뇌질환의 급성변화를
판단하는데 유용합니다.
경동맥초음파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질환이 있는 경우, 심,뇌혈관질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으며 50세 이상 중년층의 경우 주기적으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 후 결과가 정상으로 나타났다면 1~2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보시고,
결과가 비정상으로 나타났다면 3~6개월 마다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동맥경화의 정도를 알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뇌졸중 예방검사로도 활용되고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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