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석산 / 소리새 박종흔

한아름 (40대공주~~) 2017. 9. 23. 09:51

          석산 소리새/박종흔 네가 좋아 웃었다 너무 보고 싶어 핏빛으로 물들었다 사랑의 열병에 몸부림치며 그리움의 붓으로 그린 꽃무늬 연서(戀書) 가을이 올 때마다 떠오르는 슬픈 추억 하나 물안개 흩어지듯 새초롬히 떠나간 후 뒤늦은 설렘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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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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