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 이사
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거리며 말했다.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황야의 무법자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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