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건강상태는 좋은데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했다
그리고~~이렇게 말했다
"의사 양반"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 봐요
"내눈이 침침해지는걸 하느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내가 오줌누려고 하면 불을 켜주고
볼일이 끝나면 불을 꺼주시더란
말이야 ~~!!
허참! 신기한 이말을 들은 의사가
할아버지 부인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영감님 검사 결과는 아주 좋은데 제맘에 걸리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밤에 화장실을 사용할때 하느님이
불을 켰다 꺼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할머니 : 성질을 버럭 내시며 할머니
큰소리로 말했다 ~~
"이런~망할~썩을놈의 영감탱이~~!
신혼초에는 이불장에 오줌 싸고~
중년 들어서는 옷장에 오줌 싸고~
늙어서는 김치냉장고(스탠드형)
에다가 싸더니~~
이제는 또 냉장고 안에다가 오줌을
쏴구먼~~!!!
이 철천지~~왠수 덩어리 영감탱이~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서 냅다~~
갔다 버려야 하는데~~~ !!!
ㅎㅎ 늙어서 남자들 구박에 고통은
점점 늘어 나는데~~
운동하자~~운동을 열심히해서
건강 합시다요 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요
으이구~~이 웬수야!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메모 :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가지마오 / Don`t go (0) | 2016.11.02 |
|---|---|
| [스크랩] 도박의 종말 (0) | 2016.11.01 |
| [스크랩] 머리 좋은 죄수 (0) | 2016.10.29 |
| [스크랩] 스트리트 천태만상 (0) | 2016.10.28 |
| [스크랩] 완벽한 건망증 (0) | 201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