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노래

[스크랩]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

한아름 (40대공주~~) 2016. 10. 8. 11:14

 

 

눈을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금주희,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 곡의 원곡은,

 Anne Vada가 부른 노래

'Dance Mot Var (Dance towards Spring)'  


Anne Vada는 팝과 뉴에이지, 노르웨이 전통음악

클래식 음악까지 두루 섞인듯한,

 말 그대로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주는 

노르웨이 최고의 여자 가수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이후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음악그룹인

Secret Garden이 'Serenade to Spring' 라는 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하였는데,

Anne Vada의 원곡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된다.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
1995년 1집 "Song From A Secret Garden" 에 
수록된 "Serenade to spring" 원곡에

 

김동규가 가사를 붙인 곡.이라고도 하고

'한경혜'씨가 작사하였다고 하는데....


, 원곡의 제목인 '봄을 향한 춤', '봄을 향한 세레나데'와는 달리

계절을 완전히 바뀌었음을 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번안되어 
가을이면 사랑을 받는 곡으로 더욱 잘 알려져있다.  

(펌 글)


 

 

출처 : 음악과 사랑이 흐르는 강
글쓴이 : 비너스20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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