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고소한 새우가 씹히는 현미 라이스전 만들기★
추석 때 많은 밥을 짓겠죠? 식은 밥 남았을 때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거나 라면 하나 끓여서 밥을 말아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마트에 들렸더니 새루 30마리가 만 원밖에 안 하더라고요!
당장 구입! 새우 밥 전, 새우라이스를 만들어보았어요.
추석 때 간식으로 해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ㅎㅎ
흙애서 현미잡곡으로 새우 라이스전을 만들어볼게요.
취향에 따라 된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은
또 진밥을 좋아하는 경우가 있는데, 된밥, 진밥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이거~!!
물의 양을 맞춘 후 쌀을 기울여서 짓는거랍니다ㅎㅎ
높은 쪽의 밥은 된밥이 되고, 물에 푹 잠긴 낮은 쪽의 밥은 진밥이 되요 :)
이렇게 하면 여러 사람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깨알 팁을 알려드리면서 현미 새우 밥 전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통통 새우는 요즘 제철~~얼마나 달달한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양파, 당근, 호박, 쪽파 꺼내어 다지고 새우 살도 다져서
새우 라이스전으로 만들면 되는데 굉장히 간단!
새우 껍질 까고, 내장도 제거해주면 깔끔하고요.
총총 다져서 ~ 새우랑 당근부터 볶을게요.
새우에는 후추와 소금으로 간도 맞춰 주고요!
현미 새우 라이스전을 만들기 위해선 재료들을 한번 볶아요.
새우라이스나 현미 새우 밥 전 등 새우가 들어있는 요리에는 굴 소스도
살짝 넣으면 바다의 풍미를 더욱 느낄 수 있으니
굴 소스도 살짝 첨가하고!
일단 계란프라이까지 해서 현미 새우라이스 완성.
다시 현미 새우 라이스전을 만들러 들어갈게요!
녹말가루와 새우 야채볶음과 잡곡밥, 계란 2개를 넣고
약간의 소금으로 밑간을 해서 섞어줍니다.
그렇게 하면 요렇게 찰진 느낌의 반죽이 되는데요.
야채의 수분감이 있으니 물은 안 넣어도돼요. 너무 뻑뻑하면 물 살짝?
한 숟갈 씩 떠서 지글지글 부치면 끝!
달걀물 반죽이라 빨리 탈 수 있으니 약한 불로~
탱글탱글 고소한 새우도 씹히고
톡톡 흙애서 현미잡곡과 귀리도 씹히고 정말 최고~
식감도 너무 좋으니 현미 새우 라이스전 한번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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