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30. 3시 발표회 3명이 [이거리를 생각하세요] 를 연주하며 노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연습을 하고 어느정도 무대에서 연주할수 있겠다 하며 의상과 장식을 준비하며 즐겁게 보내던중 회원 남편분이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던중에 가슴아픈소식을 받았네요 "공연못할듯싶어요" (28일 받은 소식) "기타 잘들하고오세요 오늘새벽4시18분에 하늘나라로갔어요 아주편안하게요" (29일 아침에 받은 소식) "언니~~ 연습때 정말 예쁜 모습이었는데 한번더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힘든 시기에 놓여 있는 혜경언니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게" "저는 언니가 꼭 해주셨으면 하는데 .." (29일 오후에 저의 공연불참의사전달받고 ) 여러명의 설득을 받았지만 저는 특히 둘이서 함께 연습하며 밥도 함께, 커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