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기장수 옹기셈. 옹기(독)장수가 옹기를 지고 가다 들판에서 날이 저물었다. 그래서 옹기속에 들어가 잠을 청하며 생각을 하는데. <내일 이독을 팔아 병아리를 사면 내년엔 씨암탉이 되고.. 그걸 팔아 돼지를 사고.. 돼지팔아 송아지를 사고.. 황소팔아 큰집을 사고.. 그런데 집이 커서 도둑이 들어오면 어쩌지? 그땐 내가 이렇게 확 때려잡지> 순간 독장수는 와장창 소리에 정신이 들고 문득 둘러보니 지게자루로 힘것 내리친게 도둑이 아니고 내일 팔 옹기다. 옹기는 산산조각이나고 여지껏 셈한게 다 허사혔다는 고사에서 나온 속담으로 실천에 옮기기도 전 미리 결과부터 상상하고 다된양 좋아하는 사람을 <옹기장수 옹기셈>한다고 말한다. -한국속담중에서- |
출처 : (속담) 옹기장수 옹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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