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자은·암태·안좌·팔금도’는 목포 앞바다에 단추처럼 박혀 있다. 4개의 섬은 다리로 이어져 ‘하나의 큰 섬’을 이룬다.또 같이’ . 어느 섬이든 압해도 송공선착장에서 연락선으로 뱃길로 25분 거리. 4개 섬은 신안 천사(1004개)섬 중 허리에 해당한다. ‘신안의 비단 허리띠’이다. ‘다이아몬드 제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광주에서 출발 1시간30분만에 무안을 거처 김대중대교를 건너 압해도송공선착장에서 연락선을 타고 암태도 오도선착장에 도착햇다.
유인도 72개, 무인도 932개. 모두 합해 1004개의 섬이 몰려 있는 전남 신안. 섬들은 저마다 독특한 매력으로 유혹하지만 섬 나들이는 그리 녹록지 않다. 한번 떠나면 4개의 섬을 마음대로 둘러볼 수 있는 곳. 안좌·팔금·암태·자은도가 바로 그곳이다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새천년대교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18년 완공될 경우 자은면, 팔금면, 안좌면, 암태면이 육지인 목포시와 연결된다
암태도의 소작인쟁의기념탑 옆에 자리한 신육일관은 병어, 민어, 농어 등 신선한 횟감과 함께 섬에서 나는 다양한 음식들이 입맛을 돋운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의 식민지 통치 밑에서 벌어진 조선농민의 소작료인하투쟁이다.
‘암태도 소작쟁의 기념탑’
승봉산 자락에는 노만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다. 해남 대흥사의 말사로 1873년에 창건한 이 사찰의 법당 뒤편에는 10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는 자궁 모양의 약수터가 있다.
암태도의 최고봉은 승봉산(355m)산 끝자락의 오리바위,
암태도에 가면 추포도를 꼭 건너가 볼 것을 권한다. 암태도와 추포도를 이어주는 추포노두길과 추포해수욕장, 염전 등이 유명하다.
노두길은 물이 빠졌을 때 두 섬 사이를 건너다닐 수 있도록 만든 돌다리이다. 현재는 그 옆에 시멘트도로가 만들어져 자동차로 건너갈 수 있도록 하였다. 시멘트도로라 해도 밀물 때는 바닷물에 잠겨 건너갈 수가 없다..
자은도를 비롯한 신안의 별미로는 단연 병어가 손꼽힌다.
자은 일주도로의 아름다운 풍광, 9개의 해수욕장이있다.
자은도의 아름다운 해변 분계해수욕장으로... 가는길부터 멋진 소나무숲에 나무데크가 깔려있고
아름다운 분계해수욕장의 일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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