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 입니다.

한아름 (40대공주~~) 2010. 7. 26. 09:58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내 그리움의 끝에는 늘 그대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날보다 멀리 있어 그리운 날이 더 많아 가슴 한편을 늘 아픔으로 물들게 하는 그대입니다. 밥을 먹다가도 불현듯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그리워 너무 그리워 이름조차 크게 부를 수 없어 쏟아지는 눈물에 밥을 말아 삼켜야 하는 이름입니다. 길을 걷다가도 불현듯 보고파지는 그대입니다. 사랑을 알기 이전부터 그리움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이 세상에 쉬운 사랑은 없듯이 쉬운 이별도 없음을 알게 한 그대입니다. 잠을 자다가도 불현듯 그리워지는 그대입니다. 눈빛 하나만으로 사랑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터질 듯한 가슴 하나만으로도 다 알 수 있는 사랑입니다. 때로는, 모진 말로 가슴에 비수를 꽂아도 숨쉬는 순간 순간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너무나 보고픈 그대입니다
      저물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그리움에 지쳐
      나홀로 눈물을 머금습니다,
      너무나 사랑 하기에,,잊기엔 너무나 그리웁기에,
      멀어져간 당신이 이렇듯 그리움이 더쌓여 갑니다..
      그림움에 지친 겨울이 어느날,,,,,,,임진강에서 바다건너,
출처 :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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