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가슴에 나무가 된 사람..

한아름 (40대공주~~) 2010. 7. 13. 09:02

 

 

 

                  

                                

 

 

 

 

         

 

영혼의 날개로도 닿을 수 없는
  그리운 사람 있습니다..
눈물의 선율로도 부를 수 없는
  아득한 이름 있습니다..

그리웁다가 그리웁다가
  가슴에 나무가 된 사람..
아련하다가 아련하다가
  끝끝내 꿈이 된 이름..

지상에 사랑할 사람 있는 이는
  알지 못할 겁니다..
밤새워 혼자 부르는 노래를
  듣지 못할 겁니다..

 

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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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슴에 나무가 된 사람..
글쓴이 : 눈부신 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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