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로움에
친구하나 필요한데
너 였음 해
안되겠니?
외로운 날에는
서로의 어깨를 빌려주어 위로가 되고
그리운 날에는 살며시 손을 잡아
서로의 가슴에 꽃을 피워 행복이 되고
그렇게 이 험한 세상
꿈꾸듯이 이해하며
용서하며 감사하며
살아온 날보다는 살아갈 날들을
사랑으로 물들이며
살아가고 싶은데
해가 뜨는 아침에는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
해가 지는 저녁이면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서
하늘까지 같이 갈 수 있다면
때로는 추억을 안고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서
바다까지 가고 싶은데
네 외로움에
친구하나 필요하면
나 였음 해
그래도 되겠니?
김태영님의 글...
출처 : 너..........
글쓴이 : 들꽃향기 원글보기
메모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초록의 봄이예요.. (0) | 2010.05.27 |
---|---|
[스크랩] ♡~차라리..친구일걸 그랬습니다...♡˚。 (0) | 2010.05.23 |
[스크랩] 그대의 사랑은~~☆ (0) | 2010.05.20 |
[스크랩] 첫사랑의 느낌처럼 그대 사랑해도 될까요...^.^ (0) | 2010.05.19 |
[스크랩] [비가 내리네요 - 안희선] (0) | 2010.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