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시어머니의 무식 탄로

한아름 (40대공주~~) 2014. 3. 18. 10:22

  



 

*^* 시어머니의 무식 탄로 *^*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산 길을 걷고 있었지요.

초행길이라 길을 헤매다보니,,


어느덧 뉘엇뉘엇 해가 저물어 버렸습니다.

고부는 겁도 나고, 마음이 급해져서 발걸음을 서둘러

하룻밤 묵고 갈 인가라도 없나 찾으며 무작정 걸었지요.


며느리가 마침내 불빛 하나를 발견?

가까이 가보니 그것은 주막이었습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물었습니다.

"아가 근데 저 집 초입에 걸려있는 등에

쓰여있는 글자는 무슨 글자냐?"


자세히 보니 그건 주막임을 알리는 술
자였습니다.

며느리는 차마 술집이라고 말할 수없었다.
 

그래서,,"어머니 저 글자는 아버님께서 생전에 가장

좋아하시던 것의 이름 이옵니다."


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 빙긋이 웃으며 하시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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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한자로 <ㅆ+ㅂ> 字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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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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