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안중근 의사

한아름 (40대공주~~) 2014. 3.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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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안중근 의사 얘기를 한참하고 있는데

      한 녀석이 꾸벅 꾸벅 졸고 있었다.

       

      선생님이 그 학생을 일어켜 놓고 물었다.

       

      "이등박문을 누가 죽였다구?"

       

      어리 둥절한 녀석이 대답 하기를 "제가 안 죽였는데요"

       

      화가 난 선생님이 "이 녀석이 수업 시간에 맨날 졸기만 하고......

       

      "낼 아버지 모시고와"했다.

       

      집으로 온 녀석이 아빠에게 "아빠, 낼 선생님이 낼 아빠 모시고 오래요"

      "왜?너 또 말썽 피웠구나"

      "아녀요,선생님이 날 보고 무슨 의사를 죽였냐고 해서 안 죽였다고 했더니

      아빠 모시고 오라던데요"

       

      다음날 학교에 간 아빠는 선생님을 보자마자 큰 소리로 대들었다.

       

      "아니 선생님 우리 아들이 병원에 가기는 싫어 하지만 그렇다고

      의사를 죽이거나 할 애는 아니란 말요,응?"

       

      어이가 없어진 선생님이 아버지를 달래서 돌려 보냈다.

      집으로 오니까 기다리던 아내가 물었다.

       

      "어떻게 됐수,여보?"

      "어떻게 되긴.내가 선생한테 한마디 딱 해 줬더니

      두말도 않고 가라던데 뭘"

       

      "잘 하셨구려"하더니 아들을 돌아보며 조심스레 물었다.

       

      "근데 너,진짜 안 죽였냐?'

       

       

      사람들의 착각

       

      1:소녀들~~ 지는 평생 할매 안될 줄 안다.

       

      2:애 엄마들~~ 제 자식이 천재인줄 안다.

       

      3:남자들~~ 못 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4:시어머니~~ 아들이 장가 간 뒤에도 효도할 걸로 생각한다.

       

      5:장인 장모~~ 사위가 처갓집 재산 탐 안낼 줄 안다.

       

       

       

       

출처 : 추억의 책장을 열면
글쓴이 : 잠자는사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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