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칠 수 없는 편지 / 蘭草 權晶娥
내 첫사랑
그대가 생각 날때 마다
난 그대에게
하고싶은 말들을 편지로 씁니다.
그리고 그대를 떠올리며
천천히 읽어 봅니다.
그리고는 내 가슴에 고이 묻고 맙니다.
내가슴 속에는
항상 빨간 우체통이
하나 자리매김 하고 있답니다.
일기를 쓰듯,
시시때때 그대가 생각나면
그때마다 정성들여 편지를 씁니다.
그대가 사는 주소도 모르면서,,,,
그러기에 내가 쓴 애절한 사연의 편지를
그대에게 부치지도 못하고
또 답장도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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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추억의 책장을 열면
글쓴이 : 블루버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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